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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소개

운명처럼 나타난 색동입은 동자님

‘그 날 부터 였어요. 사람의 생 사가 보이기 시작한 게”

선생님께선 어린 시절부터 한복을 너무도 좋아하셨다고 합니다. 그중 색동저고리를 유난히 좋아하셨는데, 어느 날부터 색동옷을 입은 동자님이 보이기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동자님을 본 다음부터는 사람의 앞날이 보이기 시작했고 이런 원치 않는 능력의 대가인지 죽을 고비를 넘길 만큼 신병을 크게 자주 앓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신내림을 인정하고 받아드려 사람들의 미래를 보고 이에 맞춰 어느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을지 점지를 해 주십니다.

잘못된 굿, 최악의 결과

‘굿은 함부로 하는게 아닙니다. 때와 상황에 맞는 굿을 해야 해요’

선생님께선 굿이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오히려 나쁜 결과를 초래하는 상황이 생각보다 많다고 하십니다. 현재의 상황과 머물고 있는 터, 조상, 상황 이 3가지를 화경으로 보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굿의 효능도 발휘된다고 합니다.

또한 굿은 무당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닌, 상대방과의 교감이 어우러져야 큰 시너지 효과가 나오며 그에 따라 굿의 결과도 천차만별로 달라진다고 합니다. 선생님께선 거짓 없이 온다면 그 어떤 막막한 상황이라도 함께 풀어나갈 수 있는 동반자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내 신점 공부의 학교는 전국

‘전국을 돌며 공부를 했어요. 상담을 듣기만해서는 문제 해결을 할 수 없으니까요’

선생님께선 어느 순간 신점의 한계를 느끼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공부를 하셨다고 합니다. 지역마다 신점의 스타일이 다르고, 사람들의 기와 환경이 다르니 이를 모른 채 내가 학습한 방법만으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라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괴로움의 이유를 찾고 원인을 마주한다면 바라고자 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으며, 모든 사람들에게 평온을 주고자 지금도 전국 방방 곡곡 돌아다니며 세상을 마주하고 계십니다.

이젠 어느 한 곳의 천궁깨비가 아닌 전국구 천궁깨비로 거듭나 지역에 상관없이 많은 분들을 찾아가시고 선생님을 찾아오신다고 합니다.

오늘도 선생님께선 인간과 신 그리고 삶의 이치를 깨닫기 위해 모든 힘을 쏟고 계신다고 합니다.

실제 상담 사례

Q. 특별한 빙의 에피소드
중국에서 사업을 하시는 50대 남성분의 이야기입니다. 타지에서 사업을 하다 보니 안타깝게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하였고 그로인한 죄책감을 많이 가지고 계신 분 이셨어요. 그래서 방황도 많이 하고 사업에 손도 못 댈 만큼 상심이 컸죠. 돌아가신분은 제가 어떻게 해줄 수 없었기에, 기도로 아버님의 평안과 남성분의 안정을 위해 힘을 쏟던 와중 아버님이 쉽게 말해 저에게 빙의가 되셨어요.

그동안 못다했던 대화를 나누고, 앞으로 살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가르침을 주고 홀가분하게 떠나셨어요. 이렇게 의도하지 않은 상태의 빙의는 정말 서로의 간절함이 없다면 절대 이뤄질 수 없는 일인데, 저도 다시 한번 마음을 담은 기도는 신을 움직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렇 듯 영혼만남을 통해 한을 풀어줄 수 있다는 사실에 저 또한 큰 감동을 받았어요. 먼저 가신 조상님 에게도 남은 자손에게도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Q. 특별한 재물운 에피소드
요즘 한참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신 인터넷방송을 하는 20대 여성분의 사연입니다. 방송이 좋아 시작을 했는데, 자꾸만 누가 쳐다보는 듯한 느낌을 받고 안 눌리던 가위도 자주 눌리게 되어 무서운 마음에 저를 찾아오셨어요. 우선 터의 기운을 눌러주고 남이 쓰던 물건과 옷가지를 바로 정리하라고 했어요.

또한 그 분께 맞는 색상을 추천해주고 그 색의 옷을 입고 방송을 하라고 했죠. 그랬더니 놀랍게도 월 백만원을 벌기도 힘들었던 수입이 3천만원 이상 올랐다고 연락이 왔어요. 사람은 머물고 있는 터에 따라 많은 영향이 오는데요. 저로 인해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뀌었다고 생각하니, 정말 뿌듯하고 행복했어요.
Q. 특별한 애정운 에피소드
결혼에 한번 실패한 30대 여성분의 이야기입니다. 이 분은 혼자서는 절대 살 수 없는 분 이셨어요. 그렇기에 한번 결혼에 실패한 이후에도 계속 배우자를 찾아 나섰죠. 그런데 마음만 앞선 탓에 매번 섣부른 선택으로 남자분들과 헤어졌다고 해요. 상담을 해보니, 이 분의 운명적 배우자가 따로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미래 배우자의 생김새와 나이를 알려주고, 분명 그 사람이 나타날 것이니 조급 해 하지 말고 기다리라고 했어요. 그리고 배우자가 나타날 때까지 성격이나 성향, 배려심 등 부족한 부분을 저와 함께 상담하며 고쳐 나갔어요. 그렇게 이 분은 본인 스스로의 변함과 배우자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되었어요. 어떤 소원이든 꾸준한 교감을 통해 모난 부분을 다듬으며 노력했기에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