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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김OO님

2022년 08월 07일

정말 너무너무 좋은 상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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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소개

생각보다 이런 경우가 있어요.

‘기독교 집안 출신의 무당’

선생님께선 4대째 크리스찬 집안이고 주일학교 선생님을 할 만큼 기독교에 진심이셨다고 합니다. 어머니와 고모부, 큰아버지는 목회일을 하고 계시고, 선생님도 신학 대학을 희망할 만큼 집안 대대로 기독교에 대한 믿음이 매우 강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정신과 병원에도 보내 보았지만 계속 보이셨고 방법을 찾던 중 점집에 찾아갔다고 합니다. 무당이 될 운명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으셨고 신을 받지 않으면 가족이 화를 입을 수 있다 경고했다고 합니다. 신앙심이 깊었던 선생님께선 그 말을 전혀 믿지 않았고 그냥 나왔다고 합니다.

그 후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현상들을 계속 접하게 되고, 동생도 오랜 기간동안 투병을 하다 33살에 돌아가셨다고 해요. 결국 주변 어른들의 권유를 받아 점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신내림을 택하게 됩니다.
“하나뿐인 아들이 귀신을 보며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 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신내림을 받지 않았으면 주변 사람들이 계속해서 화를 입게 되었을 거라고 합니다. 결국 그렇게 무속인의 길에 접하신 선생님께선 한가지 원칙을 가지고 계신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점을 봐주기 전에 선하게 사는 것을 강조하신다고 합니다. 아무리 능력 있는 무당일지라도 선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그 영향력이 미치지 않기 때문이죠.

겁을 준다고 잘하는게 아니에요.

“굿하지 않으면 죽어! 니 자식한테 옮겨 갈거야!”

선생님께 상담 받은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하나같이 겁주지 않고, 차분히 상담을 잘 해주셔서 오히려 무당같지 않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고 하십니다.선생님은 그런 억압적인 방식이 아닌 인간사는 세상에 어우러질 수 있는 상담을 해주시다 보니 많은 분들이 꾸준히 찾아주고 계십니다.

선생님께선 자신과 같은 불행을 겪지 않도록 상담받는 사람들이 지냈으면 한다고 하세요. 선생님께선 소원을 이룰 수 있고 편안함과 믿음을 줄 수 있는 선생이 되고 싶다고 하십니다.

실제 상담 사례

Q. 특별한 애정운 에피소드
7년간 교제를 해오다 결혼날짜까지 잡은 예비신부였어요.
남자친구가 헤어짐을 통보하고 이를 해결, 극복하기 위하여 온 케이스였다고 해요. 이유인 즉 여자분에게 매우 좋지 않은 술버릇이 있었고, 술만 마시면 길거리에서 잠을 자고, 술을 먹고 다른 남자에게 부축을 받아 숙박업소에 가고, 이를 말리는 남자친구와 부모님을 속이고 또 이런 행동을 반복하다 이별을 당하게 된 것이었어요.

하지만 이 여자분도 술을 끊고 싶어 하셨지만 본인의 의지대로 되지 않았다고 해요. 알고 보니 조상 중에 술주정이 심한 조상이 있었고, 그 영향을 직격으로 맞아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 술을 마시게 되었건 거죠. 치성으로 조상에게 기도를 하였고, 치성을 올린 지 21일 째 되는 날, 예비신랑에게 다시 연락이 와서 지금은 술도 끊고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
Q. 특별한 재물운 에피소드
파주에서 부동산을 하시던 분 이셨어요.
원래 일산에서 부동산을 할 떄부터 선생님께 자주 상담을 받던 분인데, 파주로 터를 옮기고 난 후 장사가 이상하리만큼 너무 되지 않아 부동산일을 더 이상 하지 않을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해요.알고 보니 어머님대에 모시던 단지가 있었는데, 단순한 항아리로만 생각하고 모시지 않았다고 해요.정성스럽게 단지를 다시 모시고 난 후 3 ~ 4 개씩 붙어있던 부동산들이 전부 문을 닫을 만큼 의뢰인의 부동산만이 유일하게 장사가 잘 되었다고 해요.

그러던 와중 꿈자리가 좋지 않아 선생님께서 직접 전화를 하셨다고 합니다.
“건강검진을 꼭 받아봐라”
그 결과 난소암 1기… 처음 상담을 받을 때 단지를 모시려면 결백하게 1000년을 살아야 한다 라고 선생님께서 얘기를 하셨지만 다른 남성들과 난잡한 생활이 화근이 되었던 것이라고 해요.지금은 가정에 충실하고 자연스레 건강도 좋아져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